
[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성북구에서 주민을 위한 ‘문학의 밤’ 행사가 2일 열렸다. 가을을 맞아 성북구 장위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 행사는 이승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과 송병숙 시인, 성북구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곡과 찬송가, 시낭송 등 ‘문학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주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의원은 “성북구 주민들에게 문학과 문화를 보다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주최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문학을 접하고 즐기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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