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표정연기, 따사롭고 깊은 눈빛과 화려한 콜로라투라 기교와 안정된 고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미혜’가 ‘Love Story’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이자 절친한 음악 선후배인 피아니스트 김진호, 첼리스트 양성원, 오보이스트 이윤정 등이 함께 출연하여 우정이 넘치는 멋진 협연무대를 펼치게 된다. 짝사랑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영원한 동반자가 된 그녀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야기가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영상으로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첫사랑 & 꿈’, ‘초대’, ‘그리움’, 단어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세 가지의 주제들로 꾸며지는 ‘박미혜의 Love Story’에서 여러분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에 관한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는 달콤한 시간을 만나시기 바란다.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일시 : 11월 19일(토). 12월 17일(토) 오후 8시 / 가격 : 입장권: 20,000~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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