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글 'Promise(I’ll be)'로 오리콘 차트 1위 등극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2PM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점령했다. 2PM은 지난 10월 3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2PM의 일본 11집 싱글 'Promise(I’ll be)-Japanese ver-'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월 26일 발매된 싱글 앨범 'Promise (I’ll be)-Japanese ver-'에는 택연과 준호, 찬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우선 택연이 작사-작곡한 동명의 타이틀곡 'Promise(I’ll be)-Japanese ver-'를 포함해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준호의 자작곡 'WOW'와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찬성의 자작곡 'Mayday' 등 총 3곡이 수록돼 2PM 멤버들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이로써 2PM은 지난 4월 발표한 전작 앨범 'GALAXY OF 2PM'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에 오르며 다시금 일본 내 인기를 과시했다.
2PM은 데뷔 이후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일본 내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앨범 발매 때마다 높은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는 등 명실상부 최고 K-POP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PM은 지난 10월 26, 27일 총 2회에 걸친 도쿄돔 공연 '더 투피엠 인 도쿄돔(THE 2PM IN TOKYO DOME)'을 개최해 약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100번 째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