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9월 22일 당고개공원(노원구 상계동)에서 자장면과 문화축제로 ‘세대공감 나눔콘서트’를 갖었다.
‘세대공감 나눔콘서트’는 나눔을 통하여 청소년, 어르신 그리고 가족과 함께 공감을 소통하는 것으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수락산 당고개공원으로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김광수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본 행사를 지원한 후원단체와 함께 준비를 하여 11시부터 자장면을 점심으로 준비해 나눔을 시작했다.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자장면을 만들고 손수 배달을 하며 지역 주민과 공감을 만들어 갖다. 1시가 조금 넘어가니 준비한 자장면 850 그릇이 다 떨어져 다소 당황을 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오랜만에 만난 주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특별히 학생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좋은 날씨 속에서 지역 주민과 자장면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서로 인사를 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요즘 바삐 살다 보니 서로의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가족과 이웃과 그리고 세대간에 관심을 같고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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