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가을철 천체 관측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관측 행사 및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천체 관측까지 즐길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천체 관측회’ 행사가 11월 5~6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천체투영실에서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이어지는 가을철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행성등을 관측할 수 있어 가을철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측 행사와 더불어 천문과학관을 찾는 학생들에게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밤하늘 천체의 원리를 알 수 있는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외 다양한 천문 관련 창작 체험이 가능하다. 일정은 11월 5일 ~ 11월 27일 주말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에 과학체험교실에서 시작되며, 관람객 중 신청자(선착순 20명 현장 접수)에 한하여 진행된다.
포천아트밸리 행사 관계자는 “폐채석장을 자연 친화형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포천아트밸리에서 가을철 멋진 단풍과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천체 관측 및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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