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체코 자테츠 지역에 하루 1만5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체코 공장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상세설계, 구매, 시공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게 되며 완공은 오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추가 증설공사 등 연계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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