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LG CNS는 지난 28일 서울 상암 사옥에서 열린 ‘코드몬스터’ 결승전에서 9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IT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1500여 명이 지원해 7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LG CNS는 1등 1명과 2등 3명, 3등 5명을 선발하고 상금으로 10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 등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LG CNS 채용에서 서류와 필기전형을 면제받으며, 1등과 2등 입상자는 해외 IT 컨퍼런스에 초대된다.
1등 수상자 윤지학(서울대 컴퓨터공학부 1학년)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문제가 어려웠다”면서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연습용 게임을 많이 개발한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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