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과 가평,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5군단은 31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경기도 포천과 가평,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016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 및 도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작전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군단의 全가용 작전요소가 참가하여 진행된다.
특히 적의 지상 및 공중침투, 중요시설 방호 등 다양한 훈련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검문소 운용과 탐색격멸작전, 화기 및 장비기동 등 실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5군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 및 장비이동에 따른 검문검색과 교통통제, 일부지역에서의 공포탄 사용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훈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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