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에서도 박찬호를 만난다
PSP에서도 박찬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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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8-29 09:00
  • 승인 2005.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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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8월25일 PSP용 야구게임 ‘ML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MLB는 메이저리그의 주요 구단과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박찬호, 김병현, 최희섭, 서재응 등 미국에서 활약 중인 ‘태극 전사’들의 얼굴이 모두 나오기 때문에 부가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플레이메이커’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세이프트 번트, 와일드 피치와 같은 동작 구현이 가능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무선랜 기능을 이용할 경우 애드-혹 모드를 통해 친구와 1:1 대전을 펼칠 수도 있다. SCEK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600개 한정 예약판매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면서 “불과 며칠만에 이벤트에 할당된 물품이 모두 동이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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