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게임에 ‘비키니 미녀’ 등장
골프게임에 ‘비키니 미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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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8-22 09:00
  • 승인 2005.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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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즐기고 눈요기도 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에 늘씬한 비키니 미녀가 등장한다. 한빛소프트와 엔트리브소프트는 10일 여름 수영복의 패션 키워드인 ‘섹시’와 ‘스포티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팡야 성인캐릭터 수영복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영복 디자인은 연령대별로 차별화했다. 지난 7월 선보인 캐릭터 누리, 하나, 쿠의 수영복은 10대를 겨냥해 귀엽고 앙증맞게 디자인했다. 이에 반해 아린과 세실리아, 맥스, 아저 등 20~30대 성인 캐릭터는 섹시함을 최대한 강조했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아린과 세실리아의 경우 관능미와 섹시미가 웬만한 애니메이션 못지 않다. 또 아이템에 따라 파워나 컨트롤, 정확도 등과 같은 플레이 능력치도 증가되기 때문에 눈요기와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엔트리브소프트측은 전망했다. 서관희 엔트리브소프트 이사는 “게임 내에서도 최신 패션 트렌드를 디자인에 담아 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지난 7월 말에 1차로 선보인 수영복 아이템은 현재 팡야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의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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