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청(청장홍사준)은 붕괴, 화재, 범죄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 에 취약한 정자동 재개발지역 등 1년이상 거주하지 않은 장기간 방치된 공가 31개소를 10월 31일까지 실태점검을 통하여 집중 안전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벽체, 담장 등 건물 노후 상태 및 건축물 개폐장치 설치 여부, 재난관리 예방 등 확인, 장기방치 쓰레기 처리, 주택 내, 외 환경 정비, 방범기동 순찰대 지원을 통한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일일 순찰 실시할 예정이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조사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및 보수하고 미관을 저해하거나 범죄, 지붕과 구조붕괴, 중대한 사항 발견 등 각종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소유자에게 관련법령에 의해 행정지도를 통한 철거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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