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사물인터넷 전용망 표준화 및 기술개발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은 28일 사물인터넷 전용망 ‘로라(LoRa)’ 표준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지난해부터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로라 네트워크의 전국 구축을 완료하며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 시대를 열고 있다.
이에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로라 기반의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