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루비홈' 대성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케이워터(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는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영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루비홈’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는 K-water가 2013년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및 복지시설에 대한 물 사용 환경 개선이 목적이며,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실사 및 평가에 따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해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의 대상자가 된 루비홈은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오래된 씽크대와 노후된 창호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K-water는 약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수도배관과 씽크대, 창호 등을 교체하고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김지찬 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 단장은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더욱 가지겠다. 지역사회 복지단체, 취약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 전홍욱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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