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법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건전한 법의식 함양 도와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솔로몬로파크(센터장 윤일중)와 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솔로몬로파크 법누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예술과 법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건전한 법의식 함양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솔로몬로파크 윤일중 소장은 "예술체험지도과 법체험 교육에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덕이 겸비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학생지도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강사 등 지원 ▲양 기관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시설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솔로몬로파크는 올해 7월 개청 이래 현재까지 약 7만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방문하여 체험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법체험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부산 전홍욱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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