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 미국 몬태나에서 태어나 대자연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인지 그의 음악에는 자연의 색채가 묻어난다. 2004년 발표한 새 앨범 ‘몬태나-러브스토리(Montana-A Love Story)’에는 고향의 풍경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겨져 있다.이번 공연은 2000년 이후 5년만의 내한이다. 15일(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22일(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서울을 비롯해 9개 도시에서 10차례 순회공연을 갖는다. 15일 공연은 겨울을 주제로, 22일 공연은 여름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의 대표곡 ‘생스기빙(Thanksgiving)’은 15일, 또 다른 대표곡 ‘파헬벨의 캐넌 변주곡’은 22일 들을 수 있다. 3만3,000~8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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