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는 파워풀한 영상과 아찔한 속도감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면서 현란한 음악과 모션 그래픽을 통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 ‘일생 단 한번, 짜릿한 첫 경험에 도전하라’는 저돌적인 카피를 통해 영화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경쾌한 탬버린 소리와 함께 세계대회에서 관중의 환호에 웃으며 자신감 있게 답례하는 천정명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태풍태양’의 본 예고편은 김강우의 “다 튀자”라는 대사와 함께 화려한 스케이팅 장면으로 전환된다. 도심 속을 무한질주하는 젊음을 스피디한 호흡으로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하게 구성해 영화적 재미는 물론 보는 이로 하여금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아찔하고 짜릿한 느낌을 자아낸다.
홈페이지의 오픈 이벤트도 눈에 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스쿨어택’ 이벤트, 타이틀만으로도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태풍태양’ 이름 4행시 짓기.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는 ‘태풍태양’의 래핑버스와 함께하는 록 게릴라 콘서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태풍태양’은 모든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 2일 개봉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 흥행질주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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