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팅크웨어가 중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법인을 설립해 화제다.
팅크웨어는 24일 중국 블랙박스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제품 이해도 향상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 발표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브랜드 ‘씽커웨이(兴科威)’를 중국에 공개했으며,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 1호점을 오는 11월 오픈 할 예정이다.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에는 4종의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은 늘어나는 자동차 판매량과 함께 교통사고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블랙박스 보급율이 10% 미만대로 잠재적 성장이 가장 큰 시장”이며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B2C와 팅크웨어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중국 내 확실한 입지를 다질 것”을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아이나비’와 블랙박스로 유명한 국내 위치기반서비스와 스마트카 IT 분야의 선두기업 중 하나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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