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화려한 개막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화려한 개막
  • 충남 윤두기 기자
  • 입력 2016-10-22 15:59
  • 승인 2016.10.2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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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21일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했다

[일요서울ㅣ충남 윤두기 기자]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개막식이 지난 21일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황선봉 군수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참석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인 산울림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 산림조합중앙회장의 개회사, 황선봉 군수의 환영사, 충남도지사의 격려사, 개막 이벤트인 꿩 날리기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21일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축제장을 방문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한국전통예술전승원의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흥을 더했다.

황선봉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낭만과 힐링의 산실이기도 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들이 축제를 즐기고 예산의 관광지도 둘러보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일 개막한 산림문화박람회 체험관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2016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오는 30일 까지 10일 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문화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온천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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