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등을 통해 정상급에 올라선 뮤지컬 배우 류정한은 이 작품에서 ‘예수’역을,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는 소냐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소냐’역을 맡을 예정이다. 오는 6월4일부터 7월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갓스펠’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까지 7일간의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3~2004년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일 매진을 기록했던 뉴록버전(New Rock Version)이다. 이번 작품에는 ‘오페라의 유령’의 국내연출가 김학민, ‘명성황후’의 음악감독 김문정, ‘마리아 마리아’의 음악감독 최인숙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문의)02-3446-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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