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대표 공감간담회
경기북부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대표 공감간담회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6-10-21 15:48
  • 승인 2016.10.2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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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 서범수)은 지난 19일 경기북부 11개 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대표들(22명)과 담당경찰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머니·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대표공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아이들의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와 공감치안을 위해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대표를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그 동안의 활동내용 보고 및 경기북부지역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 시청을 했다.

의정부 학부모폴리스 대표(김영희)와 구리 어머니 폴리스 대표(조선구)의 우수사례 소개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한 사례발표로 어머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어머니 폴리스와 학부모 폴리스는 경기북부청의 대표적인 협력단체로 각각 2008년도와 2013년에 발대해 초등학교 주변은 물론 등·하굣길 아동안전을 책임지고 학교 교내·외 예방순찰, 비행학생 선도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치안도 갈수록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치안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함께하는 치안’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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