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 4월 1일~4월 6일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전화 : 02-580-1300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4월 1∼6일까지 사단법인 베세토 오페라 주최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베세토 오페라단이 단일 작품으로 3년 연속 매진의 공연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엔 국내외 유명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고의 하모니를 인정받는 국립합창단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앙상블과 드라마틱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나이 35세에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서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선·악 대결구도 등이 마치 동화처럼 재미있어 남녀노소를 불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오페라다. 특히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빈 풍의 민요, 부파, 독일풍의 가곡, 콜로라투라, 세리아 등 당시 유행하던 오페라의 모든 음악 형식들을 총망라하고 있어 다양하고 화려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서양 오페라를 이해하기 위해 누구나 반드시 보아야 되는 교과서적인 오페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