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시리즈 두번째 작품 ‘매트릭스 네오’개발
매트릭스시리즈 두번째 작품 ‘매트릭스 네오’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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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3-04 09:00
  • 승인 2005.03.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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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개발 및 배급사인 아타리는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독점계약을 통해 ‘더 매트릭스 패스 오브 네오(THE MATRIX PATH OF NEO, 이하 매트릭스 네오)’를 개발·배급한다고 발표했다. 매트릭스 네오는 아타리와 샤이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스튜디오 매트릭스 크리에이터인 워쇼스키 형제, 매트릭스 시리즈의 프로듀셔인 조엘 실버가 함께 뭉쳐 개발하는 두번째 작품이다. 아타리는 지난 2003년 5월에 엔터 더 매트릭스를 발매하였고 발매 시작을 기점으로 하여 6백만장의 판매고와 함께 전세계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매트릭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매트릭스 네오는 유저가 실제 네오가 되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워쇼스키 형제의 스크립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각 시나리오를 거쳐가면서 영화상의 네오뿐만 아니라 실제 게임 속의 진정한 네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또한 네오역으로 영화에 참여했던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로렌스 피쉬번(모피어스역), 캐리앤 모스(트리니티), 휴고 위빙(스미스 에이전트)을 매트릭스 네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실제 영화와 애니 매트릭스의 장면을 삽입하여 더욱 사실감 넘치는 게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타리의 CEO인 짐 캐패로씨는 “새로운 이번 매트릭스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는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워쇼스키 형제의 풍부하고 무한한 상상력은 이번 프로젝트를 최고의 게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매트릭스 네오에서 위쇼스키 형제는 그들의 팬들에게 처음으로 네오의 여정길을 가장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제껏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조엘 실버씨 역시 “다시 한번 워쇼스키 형제와 단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매트릭스 네오를 통해서 매트릭스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매트릭스 네오는 PS2, Xbox PC로 2005년 하반기에 전세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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