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후 노라 존스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엔지니어상’, ‘프로듀서상’, ‘최우수 팝 보컬앨범’, ‘올해의 앨범’ 등 주요 상을 휩쓰는 핵폭풍의 주역이 됐다. 노라 존스의 첫 내한 무대는 지금껏 최전성기 때의 모습을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슈퍼스타들의 예와는 달리, 현재 정상의 위치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가 한국 공연을 위해 전격 내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노라 존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다섯 명의 밴드 외에도 음향, 조명, 무대, 비디오, 모터링 담당자 등 완벽한 공연을 위해 총 22명의 스태프군단을 대동, 최정상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5만~15만원. 공연 전후 파티 참석권을 곁들인 플래티넘 패키지는 25만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