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오는 11월부터 6개 행정복지센터(동산, 남중,모현,영등1,어양,삼성)에서 매주 화요일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을 순환 지원해 ‘화요 건강데이’를 운영한다.
시는 건강데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사회복지사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방문간호사)이 공동 방문해 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거나 복지와 보건서비스가 동시에 필요한 대상자의 상호간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보건복지 One-stop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간 긴밀한 협업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면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의 업무 안정화와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를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복지허브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9개 읍면동에 주 2회 순환 배치, 운영하고 있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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