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축산 공무원 등 축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 한돈데이를 알리는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한돈데이는 1년 중 먹을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가족 및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해 정한 날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우리 돼지 한돈의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한돈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저지방부위 요리 무료시식, 한돈제품 할인판매, 홍보물 배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0월 중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한돈 급식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이라며 “가족과 이웃 등 함께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는 풍성한 가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