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 추가 모집
과천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 추가 모집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0-17 17:18
  • 승인 2016.10.17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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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시는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 및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기준중위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 또는 국가유공자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거나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 35명이다.

근골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찜질 등을 월 4회 기준 15만2000원(정부지원금 13만6800원, 본인부담금 1만5200원), 월 2회 기준 7만6000(정부지원금 6만8400원, 본인부담금 7600원)에 받을 수 있다. 10개월간 별양상가로 벽산빌딩 4층에 있는 라파안마원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이용료 전액 본인 부담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의사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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