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기센터, 쌀직불제 토양검정 실시
세종시 농기센터, 쌀직불제 토양검정 실시
  • 세종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0-17 11:19
  • 승인 2016.10.17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부터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 대상농지

[일요서울 | 세종 박재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 대상농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이달 말까기 각 읍·면별로 직불제 대상 230점의 농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적정사용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각 농가에 적정량의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며, 2개 이상의 성분이 기준함량을 초과하는 농가에는 직불금 지급이 1/2로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소득보전직불제 토양검정은 농업인들의 무분별한 비료사용에 경각심을 주고, 건강한 토양을 보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