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일본 제약사 모치다(Mochida)로부터 지난해 3분기 마일스톤을 일부 수취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LG생명과학은 모치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지난 2014년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모치다에 일본 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판권을 양도하고 임상샘플과 완제품을 공급하는 대신 기술 수출료 100억 원 이상을 수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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