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2차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농협은 都農농협 간 상호협동을 통한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상생과 화합을 기초로 농민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7월에'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발족하고 도농상생 선포식과 농축협 계통조직간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도 161개 농·축협 조합장과 경기도내 농협계열사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교류활동 사례와 농산물 판매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또 중장기적인 농협의 성과관리와 경기농협 조합장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하고 전문경영컨설턴트 대표를 초청해 ‘조합의 성과관리’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협이 당면한 과제가 산적되어 있지만 협동정신을 기반으로 초심을 갖고 계통조직 간 협동해 하나하나 과제를 풀어 나가 어려움에 처한 농촌과 농민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 것”이라면서 “먼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이뤄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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