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걷기왕'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와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하고싶은 것, 되고싶은 것 많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 여고생 '만복'(심은경)이가 '경보' 경기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이다.
남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 모든 청춘에게 '느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영화 '걷기왕'에는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윤지원, 안승균, 이재진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0월 20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