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7일 서천레스피아에서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옷과 장난감, 책, 유아용품 등 30여종의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매했으며, 먹거리 장터와 쿠킹클래스 체험과 풍선아트 체험 행사 등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판매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과 단체가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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