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관․경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포천시, 민․관․경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0-10 12:00
  • 승인 2016.10.10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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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주요 진입도로인 국도43호선 일대에 대하여  지난 6일 민·관·경 합동으로 가로경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수거한 불법유동광고물은 모두 폐기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 상인들의 반발 또한 심하였으나, 포천시의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따라 일제정비작업이 이루어 졌고, 현재 43번 국도변에는 불법유동광고물이 전무한 상태이다.

이날 담당부서인 도시과(과장 김용수) 직원과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양선근)회원, 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 생활안전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벽보,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음란·퇴폐 전단)을 중점 수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는 관광 포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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