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7개소 원장 및 교사 대상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강진경찰서는 최근 강진군청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17개소를 방문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징후 점검 및 가정 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토록 홍보했다.
10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신고의무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유윤상 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교사들의 아동학대 신고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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