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데뷔 2년만의 첫무대
린, 데뷔 2년만의 첫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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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8-06 09:00
  • 승인 2004.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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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휘성, 김범수, 거미, 팀 등 실력파 톱가수들이 애절한 목소리의 R&B 가수 린(Lyn)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이들이 모이는 곳은 린이 7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데뷔 2년 만에 첫번째로 벌이는 콘서트 <퍼스트 키스> 현장인 서강대 메리홀.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앨범에 린의 피처링이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올라 분위기를 더해준 인연이 있다. 린은 독특한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가수들 사이에서 함께 노래부르고 싶은 가수 1순위로 꼽히며 여러 가수들로부터 피처링 요청을 받고 있다.린은 김범수·팀·이정과 함께 영화 <미녀와 야수> 주제곡 ‘뷰티 앤 비스트’를 듀엣으로 불러 각각 같은 노래,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린이 피처링한 곡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너에게 쓰는 편지’도 MC몽과 함께 선보인다.한편 린은 자신의 첫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버블시스터스의 영지, 수연 두 멤버, 그리고 신인가수 한나와 함께 영화 <물랑루즈>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춤과 노래솜씨를 과시한다.또한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등 자신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등도 린 특유의 감성으로 다시 부른다.(공연문의 02-54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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