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시간 늦춰
[일요서울ㅣ광주 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 무등산 정상개방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조정된다고 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 오전 광주지역에 20~50㎜의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일찍 산행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당초 오전 9시부터 시작키로 한 개방 행사를 2시간 늦추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날 산행을 계획한 시민들은 비와 낮아진 기온에 대비해 비옷과 따뜻한 옷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 행사가 진행되므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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