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의 열기 예술의전당서 재공연
토요일밤의 열기 예술의전당서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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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7-15 09:00
  • 승인 2004.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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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RSO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지난해 아시아 초연으로 서울에서 공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재공연에 들어간다.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는 70년대 미국에서도 소수 문화였던 디스코를 전 지구적인 문화현상으로 도약시킨 존 트래볼타 주연의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를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Night Fever’, ‘Staying Alive’ 등 비지스의 음악이 전편에 흐른다.

4050 세대에게는 흘러간 청춘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2030세대에게는 청춘의 열정을 즐길 수 있어 세대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춤의 흥분과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디스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의상 역시 70년대 디스코 풍을 따르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보여준다. 청춘의 방황, 사랑과 우정, 꿈에 대한 갈망을 비지스의 음악과 화려한 춤으로 담아내 객석을 뜨거운 열정으로 몰아간다. 토니역에 박건형, 스테파니역에는 배해선, 아네트역에 윤석화가 열연을 한다.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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