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프랑스 파리에서의 모든 사회악과 부조리 특히, 연약한 여성을 제물로 짓밟는 프랑스 상류 사회 남성들을 고발한 내용의 ‘라 트라비아타’는 그런 남성들 사이에서 어리고 연약한 한 여자가 어떻게 무너지고 죽어 가는지를 보여주며 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을 보여준다.비올레타 역에 소프라노 김영미 김향란, 알프레도 역에 테너 박세원 신동호, 제르몽 역에 바리톤 장유상 우주호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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