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풍산그룹은 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사상 초유의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 시민에게 용기와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주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풍산그룹은 경주시 안강읍에 우리나라 최초의 탄약생산공장인 안강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 및 자주국방에 기여해왔다.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에게 작지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며, “경주지역 대표기업의 하나로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을 되찾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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