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데뷔 첫 콘서트
거북이 데뷔 첫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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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6-17 09:00
  • 승인 2004.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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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3인조 댄스그룹 거북이가 6월 26일(오후6시)과 27일 (오후5시)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데뷔후 첫번째 콘서트인 ‘울트라 캡숑 슈퍼 환타지 쇼쇼쇼’를 갖는다.1집 타이틀 곡 ‘사계’로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거북이는 최근 대만가수 월버 팬으로부터 ‘COME ON’을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고 터틀맨에게 직접 편곡을 부탁하여 현재 작업 중에 있다. 거북이는 ‘COME ON’ ‘왜이래’에 이은 후속곡 ‘나는’ 이 주진모 공형진 송선미 주연인 영화 ‘라이어’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영화 팬들에게도 거북이 특유의 코믹하고 신나는 노래로 다가가고 있다.이번 공연의 컨셉은 마냥 즐기는 콘서트이며 거북이 모든 맴버들이 객석을 종횡무진 누비며 관객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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