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캠퍼스, 건축분야 2관왕 달성
경기스타트업캠퍼스, 건축분야 2관왕 달성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0-05 10:23
  • 승인 2016.10.0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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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 이어 2016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2016한국건축문화대상’서 사회·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건축분야 2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한국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회는 최근 스타트업캠퍼스의 설계자, 시공사, 건축주에 대한 대상 소식을 알렸고 이 중 경기도는 건축주로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건축문화대전은 1992년 건설부가 제정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건축분야의 대표적 전시·시상행사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시행위원회는 대상 선정 이유에 대해 ‘공공목적의 건물이 성취할 수 있는 우수한 수준의 기준을 새롭게 구축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며 건축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도 관계자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권위있는 건축분야 행사에서 잇따라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대표건축물로 인증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스타트업캠퍼스가 판교테크노밸리의 미래를 여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도가 16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건립한 전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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