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4일 오후 6시13분쯤 전북 임실군 성수면 태평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김모(62)씨가 경운기에 깔렸다고 주민이 신고했다.
김 씨는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도중 숨졌다.
A씨는 얼마 전 전주로 이사를 했으나 농사일을 하기 위해 전에 살던 집에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과 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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