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보안면지회(회장 김태일)는 지난달 29일 우동리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보안면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병효·문찬기·홍춘기 부안군의원,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색소폰 및 난타 등 신명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보안면지회 김태일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 지역민과 함께하는 칭찬릴레이 등 힐링마당으로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귀농귀촌 보안면지회 김태일 회장은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 중 제일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화합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살기 좋은 보안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화합잔치를 계기로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서로 한마음이 돼 더불어 행복한 보안면을 만들고 더 나아가 소득 향상과 삶의 질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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