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단체협회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장 초청해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의정부서는 지난 30일 오후 여성안전 확보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의정부시 여성단체협회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 공동체의 약화 및 아동·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여성들을 대변하는 여성단체장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참여치안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줄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 112긴급신고 앱, 등산로 안전폴리스 및 공용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CCTV 설치 확대 등 경찰서에서 시행중인 여성안전 시책에 대해 소개하고 토른을 통해 의정부시 여성안전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의정부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 및 활동 사항 소개로 4대 사회악 으로부터 의정부시가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김성권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여성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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