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기본 보건 서비스도 함께 실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복지혜택 궁금증 해소와 어려운 삶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동이 취약한 대상자에 접근성이 높고 사회복지의 다양한 제도안내 및 서비스 제공,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의정부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기본 보건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여섯 번째 운영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지난달 29일 장암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연금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만성질환자들의 의료비지원을 위한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등과 관련한 현장상담 45건이 실시됐다.
또 보건소에서 제공한 구강검진,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을 실시한 후 치과의사, 치위생사, 간호사들의 치주질환, 혈압, 당뇨에 대한 상담이 현장을 방문한 67명에게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하고 밝은 사회,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가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라며 복지상담실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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