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첫 날, 백화점 매출 향상
코리아세일페스타 첫 날, 백화점 매출 향상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6-10-01 10:07
  • 승인 2016.10.0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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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막한 9월 29일 5대 백화점의 매출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5대 백화점의 개막 첫날 매출은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1일 목요일 대비 24.1% 늘어났다. 할인행사가 없었던 2014년 10월2일 같은 요일 대비로는 56.9%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주요 수요층이 주말에 집중되어 평일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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