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20’ 첫날 성과는 글쎄
LG전자 ‘V20’ 첫날 성과는 글쎄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9-30 14:58
  • 승인 2016.09.30 14:5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 출시 첫날 성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출시된 V20의 첫날 판매량은 몇 천대 수준이라고 전했다.

통상적으로 신작 스마트폰의 흥행은 출시 첫날 1만 대 판매고를 기준으로 점쳐진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가격대가 있다 보니(89만9800원) 음질에 관심 많은 직장인 밀집지역에서 V20이 집중적으로 팔렸다”며 “대학가나 주택가에서는 판매량이 저조하다. V20이 10월 판매에 돌입하는 갤럭시 노트7과 아이폰7 수요군을 대체할 정도의 돌풍은 못될 것”이라고 전했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ㄱㄱㄱ 2016-10-02 16:08:50 211.36.157.148
공정한 보도를 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