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빅스의 래퍼 라비가 믹스테이프 ‘후아유(Who are U)’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비는 지난 27일 자정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믹스테이프 ‘후아유’를 게재했다. 라비는 작곡과 편곡, 작사에 참여해 솔로 래퍼로서의 진일보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던 래퍼 슈퍼비(Superbee)가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더욱이 라비는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리.버스(R.EBIRTH)’를 공개하고 솔로 래퍼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또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는 라비를 집중 보도하며 첫 번째 믹스테이프가 인상적이고 세계적인 유명 래퍼들의 플로우를 연상시킨다며 호평한 바 있다.
한편 라비는 지난 7월 젤리박스로 디지털 싱글 ‘댐라(DamnRa)’를 선보였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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