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설현, 6개월 만에 결별 “관심 부담… 자연스럽게 관계 소원해져”
지코‧설현, 6개월 만에 결별 “관심 부담… 자연스럽게 관계 소원해져”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9-27 14:38
  • 승인 2016.09.27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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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걸그룹 AOA의 설현이 교제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27일 “지코와 설현이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최근 두 사람이 개인적 사정으로 결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결별을 인정하며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지코와 설현이 그동안 이어왔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한 매체에 의해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생긴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어려운 시기에 만나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지코는 열애 인정 후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조심스럽게 연락하고 지내다 정확한 이유 없이 호감이 갔다. 그러다 관계가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코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이후 솔로와 그룹 활동을 오가며 음원 강자로 맹활약 중이다. 또 설현은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핫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성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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