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D-5일 2016.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 열전
대전 동구, D-5일 2016.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 열전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9-27 09:46
  • 승인 2016.09.27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1일, 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띤 레이스 ‘시작’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2016.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월 1일 펼쳐진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마라톤 동호인 3,000여 명의 참여와 함성 속에 10월 첫날을 활기차게 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어난 2천 원이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탁되어 이웃사랑을 두 배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자체 생산한 농산품 판매장도 마련해 안심 먹거리 공급 및 생산자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하프 부문 참가자들을 필두로 힘찬 레이스가 차례로 펼쳐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안전근무 및 교통통제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 “동구의 이미지에 걸맞은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마라톤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