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클로버 부모교육’ 진행…존중받는 아이로 양육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클로버 부모교육’ 진행…존중받는 아이로 양육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6-09-23 20:26
  • 승인 2016.09.23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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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익산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클로버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부모의 강점과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자녀를 존중받는 아이로 양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클로버 부모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총 4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대화법 등의 교육 및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클로버 교육은 10~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되어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오감 발달 놀이를 통해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버 부모교육에 참여한 김하나(31)씨는 “클로버 부모교육은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라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며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엄마와의 소통시간이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 클로버 부모교육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는 검증된 교육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자녀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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